사과, 자동차처럼
사물의 이름을 들어요.
HANGRU CLASS · RECEPTIVE LANGUAGE
커·작아 카드를 백 번 보여줘도 안 됐다면
형용사,
카드부터 꺼내면
막힙니다
명사와 동사는 되던 아이가 형용사에서 멈췄다면, 더 많은 카드보다 눈으로 비교하고 듣고 고르는 순서가 먼저 필요해요.
설명서 + 그림카드총 35쪽한 파일에
들어가며
명사·동사는 되던 아이가
왜 형용사에서 멈출까요?
명사는 이름이고, 동사는 움직임이에요. 하지만 형용사는 달라요. 코끼리가 큰 걸 알려면 옆의 작은 코끼리와 눈으로 비교해야 비로소 보이는 말이거든요.
먹어, 자요처럼
움직임을 들어요.
크다, 작다처럼
두 대상을 비교해요.
카드는 잘못이 없어요.
순서가 문제예요.
시작 전 체크
형용사는
세 번째 계단이에요
빠르게 시작하는 것보다, 아이가 지금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인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.
듣고 고를 수 있나요?
익숙한 그림이나 물건의 이름을 들었을 때 찾아낼 수 있는지 봐주세요.
듣고 이해하나요?
동작 그림을 고르거나, 들은 동작을 몸으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해요.
아직 어렵다면 형용사는 잠시 미뤄도 괜찮아요. 빠른 길보다 맞는 길이 중요해요.
15년차 언어치료사가 쓰는 순서
보고, 듣고, 고르고,
마지막에 두 단어로
처음부터 “큰 자동차 골라봐”라고 묻지 않아요. 한 번에 해야 하는 일을 잘게 나누고, 앞 단계가 편해진 뒤에 다음으로 넘어갑니다.
눈으로 나누기
말을 시키기 전에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두 접시로 나누는 분류부터 해요.
‘커’만 듣고 고르기
“커 골라보자”가 아니라 “커” 한 단어만 들려주고 큰 그림을 고르게 해요.
‘작아’만 듣고 고르기
‘커’와 바로 섞지 않고, 이번에는 ‘작아’만 따로 충분히 연습해요.
커·작아 랜덤으로 섞기
정해진 패턴을 외우지 않도록 순서를 예측할 수 없게 지시해요.
물건 이름 + 형용사 붙이기
마지막에 “자동차 커”, “코끼리 작아”처럼 두 단어를 듣고 알맞은 그림을 골라요.





그다음은?
‘크다·작다’에서
다른 형용사까지
눈으로 비교가 분명한 크기부터 시작해요. 같은 5단계를 반복하면 많다·적다, 길다·짧다처럼 새로운 형용사도 같은 순서로 넓혀갈 수 있어요.
자료 구성
설명서만 읽고
다시 카드를 찾지 않도록
가르치는 순서를 이해한 뒤 바로 시작할 수 있게, 같은 물건을 크게·작게 만든 그림카드까지 한 PDF에 담았어요.






고양이·코끼리·사과·햄버거·공 등 실제 수록 카드 일부예요.
출력한 다음
테두리대로 잘라
바로 시작해요
PDF를 출력하고 카드의 테두리선을 따라 잘라요.
1단계에서는 여러 카드를 섞어 큰 것과 작은 것으로 나눠요.
2–4단계에서는 같은 물건 두 장으로 듣고 고르는 연습을 해요.
5단계에서는 서로 다른 물건 네 장 이상으로 두 단어 지시를 연습해요.
이 그림카드를 만든 도구
이번 자료처럼,
다음 수업 자료도 직접 만들어 쓰세요
이번 ‘크다·작다’ 그림카드 22종은 언어치료 마스터키로 만들었어요.
아이에게 필요한 그림을 고르고, 크기와 위치를 바꾸고, 순서를 섞어 수업에 바로 쓸 수 있는 카드와 학습지를 만들 수 있어요.
형용사뿐 아니라 명사·동사·문장까지. 자료를 찾고 다시 편집하는 시간을 줄이고, 오늘 만난 아이에게 맞는 자료를 그 자리에서 준비해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막히면 여기부터
확인해 주세요
아이가 자꾸 틀리면 단계를 내려도 되나요?
네. 바로 앞 단계로 돌아가 쉬운 성공을 다시 쌓아주세요. 틀리는 일이 반복되면 과제 자체가 싫어질 수 있어요.
그림이 아니라 실물로 해도 되나요?
둘 다 좋아요. 처음에는 큰 공과 작은 공처럼 차이가 한눈에 보이는 실물도 좋고, 물건 종류를 늘릴 때는 그림이 편해요.
아이가 아직 “커”라고 말하지 못해도 되나요?
괜찮아요. 이 자료는 먼저 듣고 이해하는 수용언어 단계예요. 표현을 재촉하기보다 들은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경험부터 쌓아주세요.
HANGRU CLASS · 수용언어 시리즈
빠른 길보다
맞는 길이 중요해요.
형용사는 아이가 느려서 막히는 말이 아니에요. 눈으로 비교하고, 한 단어씩 듣고, 두 단어로 넓혀가는 순서를 따라가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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